대학별 실기 기출문제

제시문 : 직장을 다니는 엄마들에게 이중생활은 힘든 일이다. 저녁 약속이라도 잡힐 때면 육아도우미를 구해야 한다. 하지만 이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친 이모처럼 돌봐줄 사람을 찾는 것은 하늘의 별따기이다. 약속해놓고 아무 이유 없이 갑자기 안 나오겠다고 통보하는 사람도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아이를 육아도우미에게 맡기고 수년 만에 동창회 모임에 갔다. 한 시간 정도 앉아있었을까. 전화벨이 울린다. 육아도우미의 다급한 목소리가 들리고 그 뒤로 이이가 바락바락 우는 소리가 들린다. 하지만 한참 재미있는 상황에서 일어나고 싶지가 않다.

글제 : 위 제시문을 토대로 스토리를 완성하시오.

제시어 : 지하철

제시문 : 우체국은 굳게 닫혀있었다. 20분 동안 개천을 따라 걸으면 시내로 가는 버스정류장 옆에 우체통이 있다. 우체통은 외롭다. 나는 아주 조심스럽게 우체통에 우편물을 넣는다. 우체통 안에 우편물이 떨어지는 소리가 날까봐 조심조심 넣고는 돌아서 간다.

글제 : 위 제시문을 이어서 스토리를 완성하시오.

제시어 : 우체부, 두근거림, 사진

제시문 : 주인공이 잠깐 졸다가 깨어났는데 다른 존재 또는 다른 사람이 되어있는 상황으로 스토리를 쓰시오.

조건 1 : 장소는 바닷가, 공항, 놀이공원 중 하나를 선택하시오.

조건 2 : 주인공의 나이는 십대 후반

조건 3 : "꿈"으로 쓰지 말 것

글제 : 일년 만에 식물인간 상태에서 깨어난 사람이 한 첫마디로 시작하는 스토리를 쓰시오.

글제 : 챗봇

글제 : 눈엣가시 같은 대상에게 다른 시각을 갖게되는 상황이나 사건을 이야기로 만드시오.

글제 : “삭제하시겠습니까?” 라는 문장으로 스토리를 시작하거나 마무리하시오.

1차(스토리보드) : 지하철을 급하게 타다가 신체나 물건이 문에 끼인 상황이다. 빠져나가기까지의 상황을 11컷의 스토리보드를 완성하시오.

2차(작문) : 제시문(시: 길에서) 성이 난 채 길을 가다가 작은 풀잎들이 추위 속에서 기꺼이 바람 맞고 흔들리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만 두고 마음을 풀었습니다.

글제 : 위의 시에서 ‘작은 풀잎’, ‘길’이라는 단어를 은유적으로 활용해서 스토리를 작문하시오.

제시문(시) : 기형도 시인의 <안개>

글제 : 제시된 시를 읽고 이를 토대로 기승전결의 스토리로 재구성하시오.

글제 : 아무도 예측 못한 새로운 방식의 세계의 종말을 상상하여 스토리를 완성하시오.

제목 : 이런 종말이 찾아오다니!

제시문 : 공정, 입시, 거리두기, 표절, 딜레마

글제 : 주어진 제시어 5개를 모두 이용하여 시놉시스를 만드시오.

제시문 : 원격수업을 듣고 있는데 선생님이 중요한 내용이니 집중하라고 말을 하자마자 갑자기 소리가 사라졌다.

글제 : 위 제시문의 상황이 기승전결의 스토리 안에 들어가도록 작문하시오.

1. 무착륙 여행에 대한 찬반 입장 두 개 중 하나를 골라 왜 그 입장을 지지하는지 이유 세가지를 쓰시오.

2. <인간이 여행을 해야하는 이유>라는 제목으로 에세이를 쓰고, 여행의 이유 세가지를 포함하시오.

글제 : 어느 날 갑자기 당신에게 곤충들과 대화할 수 있는 능력이 생겼을 때 곤충들과 나누고 싶은 대화를 중심으로 스토리를 쓰시오.

글제 : 1. 어젯밤 계단에서 누군가를 지나친 사람

글제 : 2. 어젯밤 계단에서 누군가를 지나친 사람

1, 2번 중 하나를 택일하여 스토리를 쓰시오.

글제 : 북한 최고의 인민가수 출신 정희가 K-pop오디션 프로그램에서 2등을 했다.

이 글제의 내용을 포함하여 5개의 쇼트(스토리)를 구성하시오.